가와사키병 증상 치료 및 전염 가능성

가와사키병은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급성 열병입니다. 저희 아이도 생후 4개월에 가와사키병에 걸려 입원한 경험이 있어 그 기록을 남겼던 적이 있는데요. 포스팅 참고 해 주세요.

 

https://rahoomom.tistory.com/m/entry/%EC%95%84%EA%B8%B0-%EA%B0%80%EC%99%80%EC%82%AC%ED%82%A4%EB%B3%91-%EC%A7%84%EB%8B%A8-%EC%B4%88%EA%B8%B0-%EC%A6%9D%EC%83%81

아기 가와사키병 진단 초기 증상

 

가와사키병 증상

가와사키병 증상은 일반적으로 3단계로 진행되며 전신의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 초기단계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며 몸통,사지, 때로는 발바닥 및 손바닥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눈의 홍조 및 붓기, 눈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입술이 건조하거나 혀가 빨갛게 부어("딸기 혀"라고 함) 오를 수 있습니다.

목 등 신체 부위의 림프절 부종이 있고 과민성 및 행동 변화가 있습니다.

• 두 번째 단계  (일반적으로 증상 시작된지 10-14일 후에 발생)

열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증상들은 호전되거나 해결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다음과 같은 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특징 지어집니다.

복통 및 구토, 설사. 부어오른 간, 피부와 눈의 황달, 무균성 뇌수막염(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의 염증)

• 세 번째 단계               

증상이 점진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이 기간 동안 일부 어린이들은 발열과 다른 증상의 재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와사키병을 앓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이러한 증상을 모두 겪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어린이들은 경미하거나 비정상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아이가 가와사키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와사키병 전염 

가와사키병 전염은 우려하실 필요 없이 다른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면역 반응으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질환같이 공기에 의한, 접촉에 의한 전염은 전혀 없습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가와사키병 치료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혈관의 손상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 

 

가와사키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요 약물은 정맥으로 면역 글로블린(IVIG)을 투여하는 것인데, 이것은 몸 전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 글로블린은 일반적으로 단일 용량으로 투여되며, 증상이 시작된 후 처음 10일 이내에 투여된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면역 글로블린 외에도 염증을 줄이고 혈전을 예빵하기 위해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바이러스성 질병 중에 투여될 경우 레이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급성 단계에서만 투여 됩니다. 

 

가와사키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다른 약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예:프레드니손)와 혈압을 조절하고 몸에 액체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약물이 있습니다. 

 

가와사키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전히 회복되지만, 일부 어린이들은 심장이나 혈관 손상과 같은 장기적인 합병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합병증의 징후가 있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를 권잘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전염 

가와사키 병은 전염 되지 않는 면역 반응에 의한 혈관 염증입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공기로 인한, 접촉으로 인한 전염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