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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하기 전에는 잘 쓸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던 일리 커피 캡슐머신 Y3.3에 대해 1년 사용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고민해봤을 텐데요. 잘 사용할지, 나에게 잘 맞을지 궁금하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리 illy 커피 캡슐 머신 Y 3.3 사양
일리 캡슐머신 Y3.3은 일리에서 출시한 캡슐 커피 머신 중 하나로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카페에서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크기 : 가로 10cm, 세로 30cm, 높이 25cm 로 굉장히 컴팩트해요. 주방에 놓아도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게 : 3.4kg 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에요.
이동하기도 쉽고 청소할 때도 부담이 적습니다.
물탱크 용량 : 0.75리터로, 한번 채우면 대략 5잔~6잔 정도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요.
추출압력: 19바로, 전문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못지않은 강력한 압력을 자랑합니다.
사용 가능한 캡슐 : 일리의 Iperrpresso캡슐을 사용해요. 다양한 맛의 일리 캡슐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있어요.
사용 초기
처음 이 머신을 구입했을 때는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렸거든요. 사용법도 아주 간단했어요. 캡슐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 아침에 바쁜 시간에도 빠르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특별한 조작 없이도 매번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답니다.
맛있는 커피 추출을 위해 초기에 추출량 프로그래밍을 해서 저장해야해요.
맛과 품질
1년 동안 일리 캡슐 커피를 마셔보니 맛이 일관적이고 깊었어요. 특히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19바의 추출 압력이 주는 진한 트레마가 매번 만족스러웠답니다. 회사에서 내려먹는 다른 커피 머신과 비교했을 때 커피의 풍미나 향이 확실히 더 깊고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일리가 자랑하능 고유의 블렌드 덕분인지, 어떤 캡슐을 선택해도 큰 실패가 없었답니다.
유지 및 청소
유지관리 부분도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물탱크와 드립 트레이는 쉽게 분리되어 청소할 수 있었고, 캡슐 추출 후 자동으로 캡슐이 배출되기 때문에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다만 사용 후 정기적으로 내부를 청소해줘야 하는데 이 과정이 약간 번거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1년 동안 별 문제 없이 너무나 잘 사용해 와서 석회질 청소만 잘 해준가면 오래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점 및 아쉬운 점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일리 캡슐머신 Y3.3은 오직 일리의 Iperespresso 캡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다른 브랜드의 캡슐을 사용할 수 없다는게 다소 제약으로 느껴졌습니다.
결론
1년동안 사용하며 느낀 점은, 일리 캡슐 머신 3.3은 커피의 맛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디자인도 훌륭하고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머신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요.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