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본하기 (feat. 제본펀치)

오늘 열타공 했어요 ~

작년에 아이들 영어공부 하라고
팔봉이패턴영어책 샀는데
호치키스로 찍혀 있더라구요
그때 처음 제본해 주고
이후 일하면서 간간히 사용 했는데
오늘 작정하고 아주그냥~~

일안하고 ㅋㅋ
직장에서 노트만들고~~
아이 한자7급 공부 중인데
따라쓰기 하는것도  프린트해서 제본했네요^^

플라스틱링은 예~~전에 한박스 사둔거 ^^
직장에 몇개 갖다 놓고 잘 쓰고 있답니다^^

오른쪽에 절단기??도 다이소에서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다지요.

종합장처럼 위쪽을 코일링 했어요.
캘리그라피 끄적이면서 아이 종합장 써보니
위로 넘기는 방식이 글씨 쓸때 편하더라구요.
넘기는건 옆으로 넘기는 방식이 편하긴 하지만요^^

제가 쓰고 있는 6공, 구멍6개짜리 펀치예요
예전에 네이버에서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 비슷한게 거의 반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그림 누르면 판매글로 이동해요^^

미니타공기

원하는 사이즈의 종이를 3-4장 넣고
저기 써있는 사이즈에 맞게 선을 맞춰요^^
한꺼번에 많은 장수 펀칭이 안되기 땜에
끝을 잘 맞춰서 타공 해 주셔야 한답니다.
먼저 장점을 보면,
미니미니 해서 보관이 쉽고
예쁘고~~
사용방법도 간단해요

단점은,
6공 펀치라 A4 종이 타공하는데에
넉넉히 6번은 찍어줘야 한답니다.

사용방법 볼까요??

전 A4용지라서
A4 쓰인 선에 끝을 맞췄어요
그리고

빨간색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을 타공된 곳에 맞춰 끼워요

여기서 주의할 점!!
맨 끝 타공지점에 끼워 다음 타공작업을 하면
이렇게 한칸이 띄워진답니다 ㅜㅜ

끝에서 두번째 구멍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딱!! 맞게 끼워주시면
연속적으로 예쁘게 구멍이 뚫려요^^
너무 쉽죠~~
근데 여러장일 경우 시간이 많이 걸려서 ㅜㅜ
A4용지가 한번에 촤라락 뚫리면 좋겠다 싶어 검색해 봤더니 30공 타공기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없는게 없네요 ~~
5만원 넘는데 잠깐 고민하다 주문 했어요 .
다음에 배송와서 제본 하게 되면
포스팅 해볼게요^^

이상 내돈내산 타공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