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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규현 잡채밥

     

     


    우리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운동도 하면서 식단의 고민을 꾸준히 하는데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씨가 잡채밥을 소개 했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잡채밥 레시피라 해먹었는데 맛도 좋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재료 준비 해 주세요.

     

    컵누들 매운맛 1개 

    훈제오리 ( 다른 육류 대체 가능)

    양파 1/4개 , 대파1대 , 양배추 한주먹, 당근1/5 , 표고버섯 2개

    굴소스 0.5T, 알룰로스 0.5T, 진간장 1T,  다진마늘 1T

     

     

     

    1. 양념준비하기

     

    먼저 컵누들 매콤한맛 뚜껑을 열어 스프를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컵누들 안에 모든 양념을 할건데요.

    다진마늘 1수저 넣어주세요. 

     

     

     

     

    단맛을 위해  알룰로스 반숟가락,

    간장은 원래 1수저인데 저는 반수저만 넣어주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굴소스 반수저 추가로 넣어주는 것으로 미리 준비할 양념은 끝이고요.

     

     

     

    컵라면 물붓는 선까지 찬물 부어주세요.  나중에 끓일거라 뜨거운물을 사용하면 면이 너무 빨리 익어버리겠더라구요.

    이렇게 준비된 양념은 옆에 두고 이제 잡채밥에 들어갈 야채 준비 해 주세요. 

     

     

    2. 야채 준비하기 

     

    대파 1대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건표고로 저는 사용했는데

    물에 불렸다가 사용하니 식감이 아주 좋고 잡채밥과 잘 어울렸어요.

     

     

     

     

    당근과 양배추도 채썰어주세요.

    양배추는 좀 넉넉해서 다음날 한번 더 해먹을 때 사용 했습니다.

     

     

     

    이렇게 야채 손질까지 완료 했어요. 건표고를 담았던 물을 버렸는데 앞에 양념한 컵누들에 불렸어도 괜찮았겠다 싶더라구요. 그러면 더 간단했을 것 같아요. 물 담그는 그릇도 안써도 되고 물만 따라 버리는 수고를 덜 수 있으니까요.

     

     

     

    준비한 야채를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세요. 표고버섯과 양배추, 당근을 볶다보니

    뭔가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중요한 양파가 빠져있네요.

     

     

     

    급하게 양파 썰어주고 나혼자산다에서 규현은 훈제 오리를 사용 했는데 집에 닭가슴살이 있어서 저는 닭가슴살 1/2팩을 넣어주었어요. 운동하면서 식단관리 하느라  냉장고 안에 닭가슴살이 여러개 있네요.

    규현 잡채밥도 관리하는 식단이라 닭가슴살과의 조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닭가슴살이 아니라도 집에 소고기나 닭고기가 있다면 그걸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야채가 잘 볶아졌으면 이제 컵누들 안에 양념해 놓은 모든걸 부어주세요. 물론 면까지 포함해서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면이 워낙 가늘어서 금방 익더라구요.

    아주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면서 갑자기 엄청나게 배고파집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좋은 식단 같아요.

     

     

     

    현미밥이나 잡곡밥, 저는 없어서 그냥 남은 흰밥 준비해서 밥 위에 부어주었어요.

    매콤한맛의 스프에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고 이걸 밥에 비벼 먹으니 크게 맵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야채를 썰어 손진하는게 좀 귀찮았던 것 빼고는 너무나 간단한 규현 잡채밥 레시피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한번 더 해먹었는데 두번째라고 정말 너무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손질해 놓은 야채 사용하니 4분컷 간단 다이어트 레시피네요.

    주말 점심 별미로나 혼자 자취 하시는 분들 간단하면서 맛있는 한끼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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