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사용하던 노트북. 2년 전쯤 부품 이것저것 교체해서 사용하며 간신히 버텨오다가 드드드뎌 바꿨습니다 꺄~~~ 진짜 일주일을 폭풍검색 했는데요. 사실 컴알못이라 가격과 리뷰 보고 없는 돈 끌어 긁어 모아 결제 완료!! 그리고 거의 이틀만에 빠르게 배송 왔어요. 생각보다 모니터도 큼직하고 전 주로 집에서 사용할건데 휴대도 가능하겠더라구요!! 깔끔한 화이트!! 일단 외관 합격이구요 자꾸 뭐 산다고 남편이 뭐라 할까봐 ㅋㅋㅋㅋㅋ 직장으로 배송 받아서 업무하며 셋팅했어요. 더 사양 좋은 기종을 두고 고민을 했는데 그건 윈도우가 깔려 있지 않더라구요 전 컴알못이라 ㅠ 그냥 바로 사용할 수 있는걸 원했어요 네 삼성 노트북이예요 ㅎㅎㅎ 사실 집에서 요거 하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 하다가 자꾸 다운되어 노트북 ..
저는 병원에서 일해요. 경증의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와 운동을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데요. 어느날 문득 지금도 안하는 운동을 과연 60대 70대에 갑자기 하게 될까? 머리에 돌로 맞은 기분이었어요. 해야지 해야지 하며 7여년을 미뤄온 운동을 시작 하게 됐답니다. 맨몸운동은 자신 없고, 인스타그램 보다 이거다 싶은 간단한 운동기구를 발견하고 요즘 매일같이 하고 있어요. 잠자기 전 누워서도 하구요. 티비 보면서도 하는데.... 음...요가 매트 하나 장만 해야겠네요 ㅎㅎ 뭐 하나 사면 자꾸 필요한게 생겨요 ;;; 주로 누워서 많이 하는데 이렇게 튜빙밴드를 당기면서 10번씩 3셋트만 해도 팔과 배와 허벅지 근육이 화나는 기분이 마구마구 든답니다. 시작은 힘들었지만 하고 나..
오늘 열타공 했어요 ~ 작년에 아이들 영어공부 하라고 팔봉이패턴영어책 샀는데 호치키스로 찍혀 있더라구요 그때 처음 제본해 주고 이후 일하면서 간간히 사용 했는데 오늘 작정하고 아주그냥~~ 일안하고 ㅋㅋ 직장에서 노트만들고~~ 아이 한자7급 공부 중인데 따라쓰기 하는것도 프린트해서 제본했네요^^ 플라스틱링은 예~~전에 한박스 사둔거 ^^ 직장에 몇개 갖다 놓고 잘 쓰고 있답니다^^ 오른쪽에 절단기??도 다이소에서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다지요. 종합장처럼 위쪽을 코일링 했어요. 캘리그라피 끄적이면서 아이 종합장 써보니 위로 넘기는 방식이 글씨 쓸때 편하더라구요. 넘기는건 옆으로 넘기는 방식이 편하긴 하지만요^^ 제가 쓰고 있는 6공, 구멍6개짜리 펀치예요 예전에 네이버에서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 비슷한게 거의..
저희딸은 신생아때부터 태열에 배앓이, 이유식 알러지, 변비까지... 어느시기 쉽게 넘어가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5살에 이사한 집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게 원인이 됐는지.. 머리 끝부터 발까지 전신 아토피가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머리에 비듬+피딱지+ 탈모까지 왔어요. 결국 피부과 가서 머리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에 항히스타민제를 먹어가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 했지만 뚜렷한 호전양상은 보이지 않았어요. 여자아이인데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고, 50원 100원 동전만한 탈모구역이 보이니 정말 심장이 쿵 내려 앉더군요 ㅜㅠ 머리에도 보습해준다고 이것저것 바르고 세정제, 비누 무수히 바꿔봤는데 별소득이 없었어요. 6살 여름 피부가 절정으로 안좋아졌는데 벼랑끝에 서있다 생각하던 그때 만난 비타민D 자외선 요법 이제 더..
6년 된 우리 아파트. 20년 - 30년 된 아파트 고쳐 살다가 나름 신축으로 이사와 여태 LED등인줄 알았는데 작은방 불이 나가 열어보니... 두둥..... 너무 충격이었어요 작은방등 열어보니 형광등 3개가... 더 충격- 그리 밝지 않은 거실등 형광등이 무려 16개가 달려있네요. 후덜덜덜 이게 우리집 전기요금 잡아먹는 아이였나봅니다. 맞벌이 하며 주중엔 사람이 없고, 전기밥솥이 전기요금 많이 먹는 주범이라 하여 남은 밥은 꼭 덜어놓고 긴시간 절대 보온으로 두지 않거든요. 예전에 마구마구 전기요금 신경 안쓰고 살던 때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이 나가는 전기요금에 대체 뭐가 문제일까 등이 문제인가? 약간 의심을 하긴 했는디 ;; 수많은 형광등에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일단 작은 방 등이 아예 나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