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알레르기란 혹시 햇빛알레르기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흔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 외에도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잡히거나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 및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점!! 바로 평소 꾸준히 관리인데요. 하루 이틀 만에 좋아질 수 없는 만큼 평소 선크림 바르기를 습관화하시고 외출 후 꼼꼼한 세안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증상 및 관리 뜨거운 태양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기도 하고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가..
겨울철 심혈관계질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추위 속에서는 우리 몸속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고혈압성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뇌졸중 그리고 심근경색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생명과도 직결되는 무서운 병들이 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추운 겨울날 걸리기 쉬운 위 3가지 종류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법 및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과 뇌출혈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질환으로 뇌졸중이 있습니다. 뇌졸중에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서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현저히 줄어들어 생기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
감기인가 독감인가 코로나인가 아이가 콧물이 줄줄 나기 시작 합니다. 3주 전에 고열감기 호되게 치르고 이번 겨울 감기는 이렇게 지나가나 했는데 또 콧물이라니 걱정됐습니다. 소매로 코를 얼마나 닦았던지 얼굴이 빨갛게 다 헐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자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동네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 보면서 코로나 검사와 인플루엔자 검사를 함께 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검사를 한 결과 지난 3월에 걸렸던 코로나19에 또 감염된 것이었습니다. 올해 안에 또 걸리기는 싫다 하면서도 아무래도 항체가 떨어졌을 시기이기에 마음이 항상 조마조마한 상태였는데 결국 걸리고야 말았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 지난 3월에 걸렸을 때는 온가족이 다소 가볍게 지나갔습니다. 열도 거의 안나고 아이는 복통만..
통풍 진단 1년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술을 즐겨 마셨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마시는 캔맥주 한 잔이야말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청량제나 다름 없었지요. 물론 과음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분 좋을 만큼만 마셨고 다음날 숙취 따위는 없었습니다. 건강만큼은 자부했는데 그것도 한순간이었습니다. 작년 여름쯤인가 갑자기 발가락 쪽에 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걷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급한 대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가 진료를 보았습니다. 통풍이라는 진단을 그때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요산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면서 염증이 생긴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약 처방과 함께 금주령을 내리셨습니다. 정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날 이후 좋아하던..
비만과 치매 45세 이상의 중년기의 비만은 치매의 발병 위험도를 1.6배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노년기에서는 신체비만지수가 18.4 이하로 저체중인 경우에 치매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비만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뇌졸중을 유발하여 혈관성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기대 여명을 6년에서 7년 줄입니다. 비만이거나 저체중일 때 사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신체비만도가 18보다 적은 경우 사망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실천방법 먼저 식이요법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건강하게 체중을 감소시키려면 총 섭취 열량을 줄이고 6개월에 걸쳐서 체중의 5~10% 감량합니다. 매 끼니마다 밥 30% 공기를 줄이면 하루에 300kcal 정도 적게 먹게 됩니다. 과자나 음료수 ..
성인병이란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악성종양 등 어떤 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40세 이상의 연령의 중년의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병을 지칭합니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6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 성인병 하나 없는 분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흔해진 순환기계 질환입니다. 멀리 보지 않더라고 저희 아버지께도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으니까요. 원인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서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에게서만 발병했던 질환들이 요즘에는 20대 청년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 몸속 장기기능 저하 및 면역력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각 ..